
[봉천동/서울대입구역] 해장국 끝판왕! 제주에서 먹던 그 맛 "제주은희네해장국 서울대입구역점"
안녕하세요~😊
오늘은 서울대입구역 근처에서 제주식 해장국을 맛볼 수 있는 곳!
"제주은희네해장국 서울대입구역점"을
소개하려고 합니다.
제주에서 유명한 해장국 맛집인데,
이제 서울에서도 제주의 깊고 진한 국물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니!
국물 한 입 먹는 순간,
"아, 제주에서 먹던 그맛이구나..."라는 생각이 들었어요.
국물에 밥을 말아 한입 먹으면
묵직한 감칠맛이 입안 가득 퍼졌던 순간이 떠오르네요.
서울에서 제주 스타일 해장국을 찾고 있다면,
이곳이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아요!
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. 🚀
📍 위치
서울 관악구 관악로 163 1층
☎️ 전화
0507-1494-0893
⏰ 영업시간
매일 07:00 ~ 23:00 (L.O 22:20)

가게 외관은
제주 은희네 해장국 체인점답게
익숙한 모습이었어요.
제주에서 봤던 은희네 해장국과
거의 똑같은 간판과 디자인이라,
멀리서도 한눈에
“아, 은희네 해장국이구나”
하고 알아볼 수 있었네요.


가게 내부는 4인석과 2인석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었어요.
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,
자리가 없을 정도로 손님이 많더라고요.
확실히 인기 있는 곳이라는 게 느껴졌어요.



벽 한쪽에는 “안녕! 제주”라는 간판과 함께,
제주도 지도 위에 은희네 해장국 위치가 빨간 점으로 표시되어 있었어요.
제주 곳곳에 총 7곳이 운영 중이더라고요.
예전엔 제주에서만 먹을 수 있었던 해장국이었는데,
이제는 전국에서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체인점이 확장된 것 같았어요.
입구에는 대기자 명단을 적는 곳도 마련되어 있었어요.
이 정도면 확실히 잘 되는 집이구나 싶었어요.
그리고 눈에 띈 문구… “최우수 가맹점”!
전국의 은희네 해장국 중에서도 이곳이 특히 맛과 서비스가 좋은 곳이라는 뜻이겠죠?
기대감이 더욱 커졌어요!

벽면에 걸린 차림표를 보니,
해장국부터 내장탕, 돼지고기 동베고기까지 메뉴 구성이 심플했어요!
✔ 해장국 (₩12,000) – 소고기 양지, 사태, 선지, 콩나물, 우거지 포함
✔ 내장탕 (₩13,000) – 소양, 선지, 콩나물, 우거지 포함
✔ 돔베고기 – 소(120g) ₩13,000 / 중(240g) ₩24,000 / 대(360g) ₩35,000
사이드 메뉴도 있었어요.
✔ 양무침 (₩16,000)
✔ 추가 선지탕 (₩3,000)
주류는 한라산, 막걸리, 소주, 맥주까지 기본적인 구성.
✔ 한라산 (₩6,000)
✔ 막걸리 (₩5,000)
✔ 소주 & 맥주 (₩5,000)
✔ 음료 (₩2,000)
그리고 1인 1식 주문 시 공깃밥 추가 무료라고 적혀 있었어요!
해장국 먹을 때 밥 말아 먹으면 꼭 추가하게 되는데,
공깃밥 무료 제공은 꽤 괜찮은 혜택인 것 같았어요.




자리에 앉으면 청양고추, 깍두기, 쌈장, 간마늘, 공깃밥을 먼저 가져다주셨어요.
국물이 나오기 전에 밑반찬부터 세팅되는 스타일이었네요.
또한, 자리 한쪽에는 접시와 컵도 미리 준비되어 있어서
추가로 필요한 경우 바로 꺼내 쓸 수 있었어요.
전체적으로 필요한 것들이 깔끔하게 준비된 느낌이었어요.
이제 해장국이 나오기만을 기다리면 될 것 같네요! 🍲✨

밥은 가득 찬 잡곡밥으로 나왔어요.
흰쌀밥이 아니라 잡곡이라 더 고소하고 건강한 느낌이었어요.


그리고 드디어 해장국이 나왔습니다!
뚝배기 안에는 당면, 선지, 사태, 콩나물, 우거지가 한가득 들어 있었어요.
재료가 아낌없이 들어가 있어서 한 그릇이 꽉 찬 느낌이었어요.

빨간 국물이 얼큰하게 끓어오르는 모습을 보자마자
벌써 침이 고였어요.
보글보글 끓는 거 보이시나요? 🍲🔥


큼직한 선지는 탱글하고 부드럽게 잘 익어서 정말 맛있었어요.
한 숟갈 떠보니, 국물과 함께 들어간 건더기가 든든함을 확 채워주네요.
진짜 제대로 된 해장국 한 그릇이었어요.
[봉천동/서울대입구역] 해장국 끝판왕! 제주에서 먹던 그 맛 "제주은희네해장국 서울대입구역점"
마지막 별점은!
5점 만점에 3.9점!🌟
진한 국물, 푸짐한 건더기, 큼직한 선지까지
해장국 하나만큼은 확실히 만족스러웠어요.
얼큰한 국물이 해장하기에도 딱 좋았고,
선지도 푸석하지 않고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살아 있었어요.
거기에 잡곡밥까지 제공되니 든든함이 배가 되는 한 끼였어요.
다만, 서울에서 먹는 제주 해장국이라 그런지
현지에서 먹던 느낌과는 미세한 차이가 있는 듯했어요.
그럼에도 제주 은희네 해장국의 맛을 서울에서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만족!
가까운 곳에서 깔끔하고 든든한 해장국을 찾는다면 추천할 만한 곳이었어요.
특히 서울대입구역, 봉천동, 샤로수길에서 혼밥하기 좋은 곳을 찾는다면,
이곳은 자취생들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곳 중 하나일 듯하네요.
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:-)
좋은 하루 되세요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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